안녕하세요, 창파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개소식은 소담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힘을 보태 주셨습니다. 덕분에 6기 작가님들과 센터가 무사히 닻을 올리고, 돛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6기 작가님들이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서 너무 기뻤습니다.
6기 작가님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밤잠을 설치며 작업해 주신 김정민 작가님, 따뜻하고 향기로운 웰컴티를 마련해 주신 원도심 콜렉티브의 문건호, 최민영 작가님, 6기 예술인의 결의를 멋진 움직임 공연으로 펼쳐 주신 시어터-아의 김유하, 신상현, 홍승이 작가님, 평소 추구하는 작업의 결과 다르게 교류의 분위기를 고려해 다정한 음악으로 돛을 채워 주신 고져스고져스의 서윤택 작가님, 행사의 모든 순간을 촘촘히 담아 주신 김정민, 임소영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터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장안빌딩의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의 손혜민, 황주빈 작가님, 배지윤 작가님, 대진빌딩의 조하은, 김혜림 작가님, 미진빌딩의 김근예, 김태우 작가님, 문화빌딩의 부산소설가협회 정영선 작가님, 오성빌딩의 시어터-아, 백년어서원의 파도씨네 정청비, 김상연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스튜디오 정리로도 빠듯한 시간이었을 텐데, 기꺼이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릴레이 쇼케이스 슬라이딩을 기획하며 김근예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어 센터 모두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첫 번째 슬라이딩 〈일렁임의 찰나〉는 5월 8일까지 스페이스 돛과 센터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작가님들도 꼭 오셔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4월 11일 네이쳐 워크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직 모집 중이니 참여 신청은 여기->https://forms.gle/Coi5GQHJTxent4XB6)
언제나 작가님들과 친밀한 센터이길 바랍니다. 개소식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너무 멋졌어요!
2025.04.05.
센터장 창파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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