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의 다정한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예술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또따또가는 지난 15년간 부산 중앙동과 동광동에서 1,500명 이상의 예술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창작과 교류의 터전이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 돛을 펼치고 예술로 이어가는 든든한 비빌언덕이 되기를 바라며 또따또가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또따또가, 닻을 올리고 돛을 펼쳐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또따또가는 열다섯 해의 시간을 지나, 운영지원단체 (주)리멘과 6기 예술인 25팀이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이번 6기는 지난 발자취를 이어받아 동광동과 중앙동 골목에 창작의 씨앗을 심고 더욱 촘촘한 관계망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소중한 걸음으로 함께해 주시어, 또따또가 6기와 친밀한 연결을 맺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5년 4월 4일(금) 오후 4시
• 장소 : 부산시 중구 대청로135번길 3-1, 장안빌딩 3층 스페이스 닻
• 문의 : 051-466-1978

*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스페이스 돛에는 또따또가와 책으로 연결되는 서재, ‘돛서가’가 있습니다.
라운지를 방문하는 누구나 ‘돛서가’에 놓인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따또가의 지혜가 모이는 ‘돛서가’에 함께해주세요.

돛서가 책 기부 방법

• 어떤 책이면 좋을까요?
  자신을 나타내는 책, 좋아하는 책, 창작에 길잡이가 되어준 책 (5권 이내)

• 어떻게 참여하면 될까요?
  1. 아래 신청하기를 누른 후 작성하세요. 

📍 보낼 곳
     (우) 48931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35번길 10, 5층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

     * 성함과 연락처를 꼭 함께 보내주세요. 돛서가 멤버십 혜택을 안내드립니다. * 

입주예술인 ‘파도씨네’ 입주스튜디오 ㅎ:곶에서 <미니툴툴화실X파도인디: 곶 시작!>를 진행합니다. 안선경, 장건재 감독의 영화 <최초의 기억>(2023)을 감상한 후, 느낀 점을 시각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 일시 : 3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 장소 : 중앙역 ㅎ:곶(부산 중구 대청로135번길 5, 2층)
• 감상영화 : <최초의 기억> 안선경, 장건재 감독 120min
• 활동내용 : 영화 감상 후 ㅎ:곶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파도씨네 상영회 <영화티켓 만들기>

    🎁참여자에게 영화티켓을 모을 수 있는 티켓앨범을 증정합니다.

    🥤 음료제공은 하지 않으며, 개인 음료를 가져오세요.